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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60여가지 신기술로 100% 에너지 절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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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브랜드대상]파워브랜드부문

두산위브, 60여가지 신기술로 100% 에너지 절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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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위브(We've)'는 각 분야별로 나눠 차별적인 설계를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위브그린'은 두산건설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점을 앞세운 주거전략상품으로 60여가지 신기술로 구성됐다. 두산건설은 이 같은 기술을 활용해 오는 2020년까지 100% 에너지 절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실거주나 투자 등 활용방안이 다양해 인기가 많은 소형 평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독자적인 수납시스템 '채움2030'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실제 면적보다 넓어보이게 하는 한편 공간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만들고 채울 수 있도록 한 수납시스템으로 서울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등 중소 규모 오피스텔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 유모차나 휠체어를 쓰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단계부터 고려해 장애물을 없애는 BF(Barrier Free)인증, 사각지대 개선ㆍ외부침입 방지 등 환경설계기법을 적용해 범죄유발을 사전에 억제하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인증을 통해 위브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충북 청주의 두산위브지웰시티는 두가지 인증이 적용돼 입주민 편의와 안전을 챙겼다는 평을 듣는다.

두산위브, 60여가지 신기술로 100% 에너지 절감 목표 가천대역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은 일반 아파트에 위브, 고급주상복합은 위브더제니스를 쓰고 중대형 오피스텔은 위브파빌리온, 소형은 위브센티움 등으로 나눠 브랜드를 달리 적용하고 있다. 위브 가운데 대표단지로 꼽히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 지상 80층, 높이가 300m에 달해 국내 주거건축물 가운데 가장 높다. 동탄에 있는 푸른마을 두산위브는 건폐율이 13%에 불과해 근래 짓는 아파트로는 드물게 동간 간격이 넓고 개방감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


이달 분양을 앞둔 경기 성남시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태평동 일대에서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상 15층 8개동 504가구 가운데 1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기ㆍ수도ㆍ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같은 평형의 에너지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장치, 실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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