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구제역 등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농식품부와 환경부, 지자체 등 공무원 50명이 8개 정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몰지 안전점검과 지자체 매몰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4월말 기준 전체 매몰지 1075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몰지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함몰시 후속조치 등 매몰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또 매몰지 관리 실명제와 매몰지 특별관리단 운영 등 지자체 매몰지 관리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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