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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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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7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병원을 찾은 환자 1000명당 독감환자가 11.3명이던 지난 1월14일부터 발령됐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이나 인후통을 보이는 독감 환자수는 이달 들어 6.3명(5.8~5.14)에서 6.0명(5.15~5.21)으로 감소하며 3주 연속 유행기준(11.3명)보다 낮았다.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인플루엔자 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유행을 종료하고 있으며, 자문결과 27일 유행주의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현재 수족구병 등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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