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반기문 테마주가 반 총장의 대선출마 시사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장대비 1890원(18.98%) 오른 1만185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성문전자(16.85%)와 광림(14.15%), 씨씨에스(14.32%), 한창(14.44%) 등도 급등세다.
이는 반 총장이 전날 관훈클럽 포럼에서 "내년 1월 1일이면 한국 사람이 된다"며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가서 고민해 결심하겠다"고 대권 의지를 강력히 시사하자 이와 연관됐다고 판단되는 종목의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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