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61명 어르신 모시고 특별한 효도여행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진정한 효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회장 이오채)는 지난 5월 22일 장성군 11개 읍·면 61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옐로우시티 섬김의 동행”이란 주제로 특별한 효도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금번 효도여행은 그동안 우리군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 하는 뜻에서 정성껏 마련했으며, 함께한 어르신들은 회원들을 아들 딸처럼 편안하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한 목소리로 칭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섬김의 동행' (효도관광)에 소요된 비용은 지난 5월 6일~8일 열린 제17회 장성홍길동축제에서 향토먹거리 주막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충당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는 평소 참여, 실천, 배려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며 장성군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을 위한 봉사단체로 봉사단 명칭은 '3GO(찾고, 듣고, 나누고)·3DO(참여, 실천, 배려) 봉사단'이다.
이오채 회장은 “앞으로도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봉사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