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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의 정성, 12일의 환희’광주U대회 발자취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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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의 정성, 12일의 환희’광주U대회 발자취 한 눈에 광주U대회 조직위, 대회백서 등 보고서 3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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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직위, 대회백서 등 보고서 3종 발간"
"대회 유치·준비·운영·결과 U대회 전 과정 담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9년의 정성, 12일간의 열정과 환희.’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부터 성공 개최까지 9년에 걸친 역사를 담은 대회종합백서가 발간됐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일반인들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종합백서’, 대회 운영자들을 위한 기능별 실전을 담은 ‘부문별운영결과보고서’, 국제연맹에 제출하기 위한 영문‘최종보고서’ 등 총 4,100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결과보고서 3종 제작 작업을 마무리하고, 책자와 이동식 메모리(USB) 형태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U대회는 호남에서 열린 가장 큰 규모의 국제스포츠이벤트로,‘저비용 고효율’대회로 치러져 국내는 물론 해외 스포츠계에 족적을 남겼다.


광주는 2007년 9월, 2013년하계U대회 유치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5년 하계U대회를 유치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까지 9년 동안 정성을 들였다. 지역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소박하지만, 내실 있는 대회’로 준비했고, 광주만의 따뜻한 정과 나눔, 배려를 선보여 140개국 10,632명의 선수단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3종의 보고서에는 이 같은 지난 9년간의 정성이 담겨있다. U대회 조직위는 보고서를 대회 유치나 개최를 앞둔 지자체, 관계자, 시민들이 보기에 적합하도록 각 책자별로 특징을 살려 제작하는 데 중점을 뒀다.


◇ 백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나


총 5개 장, 470여쪽 분량의 종합백서에는 대회와 관련된 전 과정이 담겨있다. 지난 2007년 첫 유치 도전부터 재도전, 유치 성공, 대회 준비, 운영, 성공 개최까지의 전 과정과 성과 및 평가가 실려 있다. 자원봉사자, 시민, 선수, 미디어, 후원사, 조직위 관계자 등 대회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인터뷰와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돼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광주U대회의 역사적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사진과 그래픽을 배경으로 한‘숫자로 보는 유니버시아드’가 눈길을 끌며, 대회가 남긴 유산, 성공 요인은 물론 저비용 고효율 대회를 실현할 수 있었던 ‘국제연맹과의 협상 에피소드’도 실려 있다.


1장 개최도시 광주와 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개최 전략 등 소개에 이어 2장에는 단계별 조직위원회 구성, 정부와 기관별 지원사항이 담겨 있다.


3장에는 22개 분야별 운영 결과가 실려 있다. 대회 계획의 수립부터 물자 확보·운송, 대회 안전을 위한 단계별 추진 내용, 대회 참가의 첫 관문인 등록 인증, 자원봉사자 등 인력 관리에 관한 사항이 도표와 사진 등과 함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또한 식음료, 대회 참가자 수송, 의료서비스, 반도핑 관리, 미디어 지원, 대회 홍보, 경기, 시상, 대회운영통합시스템, 경기시설, 선수촌, 문화행사, 입장관리, 개폐회식, 국제협력, 마케팅, 의전 운영 역시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4장에는 생동감 넘치는 경기 모습은 물론 감동이 묻어나는 사진들, 국가별 종합 순위와 대회기록이 게재돼 있다.
5장에는 시민, 자원봉사자, 수송요원, 아타셰, 서포터즈 등 대회를 함께 만들어간 이들의 활약상과 인터뷰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는 조직위원회 위원, 단계별 조직위 직원, 장소별 자원봉사자, 국가별 서포터즈 단장 명단이 실려 있다.


◇ 부문별·최종보고서도 함께 발간

'9년의 정성, 12일의 환희’광주U대회 발자취 한 눈에 광주U대회 조직위, 대회백서 등 보고서 3종 발간


종합백서와 함께 부문별운영결과보고서, 최종보고서도 함께 발간됐다.


‘부문별운영결과보고서’는 조직위원회 각 본부의 업무를 세부적으로 다룬 것이다. 업무별 추진일정, 세부실행계획, 운영결과, 평가 그리고 담당자가 직접 쓴 조언 등이 담겨 있다.


총 8권, 약 3,100쪽에 달하는 부문별운영결과보고서는 각 부문별, 기능별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는 실무 담당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으로 제작된 460여쪽의‘최종보고서’는 유니버시아드 주최 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공식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마지막 보고서로, 광주U대회 조직위는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FISU 집행위원회에서 최종보고서를 연맹에 제출했으며, 170여개국 FISU 회원국에도 배포했다.


최종보고서는 유니버시아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식전수(TOK-Transfer of Knowled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과와 대회결과, 분야별 준비 및 운영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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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는 종합백서와 부문별운영결과보고서를 중앙부처과 경기연맹, 시도별 체육회, 전국 시·도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윤석 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광주의 브랜드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시작된 하계U대회 역사가 책 한권에 담겨 있다. 광주U대회가 ‘저비용 고효율’을 실현해 국제 스포츠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처럼, 3종의 보고서가 향후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와 개최시에 좋은 교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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