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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실 첫 출하 현장에서 일손 돕는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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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실 첫 출하 현장에서 일손 돕는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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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광양 다압농협에서 최근 첫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출하식 현장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농협중앙회 청과사업국 이철호국장을 비롯한 전남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속 출하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매출 출하를 기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지역의 매실 생산량은 전국 60% 수준인 2만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5%정도가 농협계통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전남농협은 올해도 매실 제값 받기와 판로확대를 위해 광양·순천·곡성 등 시군단의 연합조직과 함께 수도권통합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매실 소비촉진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날 공동 선별된 4톤의
매실은 농협 청과사업국을 통해 전량 출하된다.

강남경 본부장은 “전남농협 17개 시군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을 통해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남농협 임직원들은 매실 선별·포장 등 현장지원 활동에 나서 최근 소비위축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훈훈한 손길을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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