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연일 30℃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휴일인 22일 곡성 세계장미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 어린이 등 수많은 관광객들이 1004장미공원을 거닐며 형형색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꽃물결을 이룬 꽃의 여왕 장미 향기를 맡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고 있다.
곡성 장미공원은 40,000㎡의 대지에 1,004품종 37,000여 주의 장미가 식재돼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계통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미 품종을 보유하고 있는데, 사랑의 상징 ‘천사’와 음이 같은 1,004개 품종을 식재해 ‘천사장미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곡성 장미축제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