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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1일 만에 복귀전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부상정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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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1일 만에 복귀전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부상정도 몰라" 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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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추신수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스전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한지 41일 만의 복귀.


1회와 3회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얻어낸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 적시타 때 2루에서 홈까지 파고 들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라이언 루아와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빠졌다. 부상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고 전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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