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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의 미국 프로야구 1군 복귀가 임박했다.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간) 25인 로스터를 조정했다. 추신수가 돌아올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좌완 불펜 투수 앤드루 폴크너를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으로 보냈다. 이 자리에 추신수가 들어갈 예정이다.
추신수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임무는 우익수. 타순도 익숙한 톱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추신수는 지난달 9일 LA 에인절스전을 마친 뒤 오른쪽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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