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연방준비제도(Fed) 6월 금리인상 리스크 재부각되면서 하락출발한 코스피가 상승반전했다.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8포인트(0.17%) 오른 1950.16를 기록 중이다. 이날 1943.84로 하락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1950선을 회복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나홀로 6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2억원, 2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날 약세를 보였던 건설업이 1.04% 오르고 있고 의약품과 유통업이 각각 0.83%, 076% 상승 중이다. 철강금속(0.51%), 화학(0.35%)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52%), 운수창고(-0.38%), 금융업(-0.37%), 은행(-0.26%), 통신업(-0.23%)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삼성물산이 2.99%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24%), 현대모비스(0.21%), 삼성생명(0.48%), LG화학(0.92%), POSCO(1.23%) 등이 상승 중이다. 한국전력(-1.80%), 현대차(0.37%), 아모레퍼시픽(-0.12%), NAVER(-0.57%), SK하이닉스(-0.56%), 신한지주(-2.09%) 등은 하락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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