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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인 납북 분제, G7 의제로 상정…北과 대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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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를 오는 26∼27일 일본 미에(三重)현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제로 상정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9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정부·여야 정당 납치문제 대책기관 연락 협의회'에서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동시에 대화의 창구를 닫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베는 또 "당파를 초월해 일치단결하는 것이 북한에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야당 측에서는 "북한과의 협상에 기한을 둬야 한다"는 등의 의견도 나왔다고 교도통신은 소개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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