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소설 ‘개미’, ‘제3인류’ 등을 내놓은 프랑스 작가 베르베르 베르나르가 1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통해 이세돌-알파고 관전평을 밝힌다.
JTBC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베르베르 베르나르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최근 완간된 ‘제3인류’를 비롯해 한국 사회의 단면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베르베르 베르나르는 또 이날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에 대한 관전평도 내놓을 전망이다. 베르베르 베르나르는 본인의 작품 ‘뇌’를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대결을 그린 바 있어 이번 인터뷰에서 어떤 관전평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이날 형 이상훈 9단과 함께 프로기사회를 탈퇴했다. 이 9단은 "프로기사회가 불합리한 조항들로 기사들을 구속하는 관행을 탈피하려는 것"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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