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풀무원, 교육부와 함께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시계아이콘01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풀무원, 교육부와 함께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 실시
AD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5년 연속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교육부와 함께 지난 2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과 부산, 광주광역시 지역초등학교 2~4학년생과 학부모 450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가족 간의 소통방법,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2012년부터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푸드포체인지와 바른먹거리 실천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서울지역 2개 초등학교 대상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36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교 1~3학년생 1072명이, 2014년에는 100개 학교 2768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147개 초등학교 3학년생과 학부모 4128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부산,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청파초등학교와 성북구 삼선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교육이 시작됐으며, 서울 60회, 인천 25회, 경기 25회, 부산 20회, 광주지역 20회 등 총 150회에 걸쳐 4500명 교육을 목표로 진행된다.


‘바른먹거리 캠페인 학부모-아이 교육’은 초등학교 2~4학년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15가족을 대상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이 교육은 바른먹거리와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어제 저녁 밥상 풍경을 이야기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영양식단을 준비하면서 식품표시확인게임과 미각체험, 요리실습을 한다. 이후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식사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푸드포체인지에서 양성한 바른먹거리 교육 전문강사(푸듀케이터)들이 진행한다.


이지영 풀무원재단 담당은 “5년간 진행해 온 해당 교육을 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역 범위를 확대했다”며 “’학부모-아이’ 교육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예절, 그리고 가족의 유대감을 다지는 올바른 가족 문화 형성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3월10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새싹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6년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1만700여명을 교육하는 등 6년 동안 2138회에 걸쳐 4만9402명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2만 명 무상 교육을 계획, 2020년까지 10만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른먹거리송’과 ‘바른먹거리율동’을 개발하고, 학부모 대상 ‘로하스 식생활교육’ 등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