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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30일까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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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반 공공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근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준비를 위해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공공근로로 구분해 추진한다.


일반 공공근로 사업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동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22개 사업 36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만18세부터 39세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e-mail 접수를 통해 13개 사업,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40시간이내 근무로 시급 6030원의 임금과 4대 보험을 보장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청(http://www.seogu.gwangju.kr)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062-360-716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경기가 침체되면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년실업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구가 상생하는 경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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