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코스요리·빅마마 폭립 등 유명 셰프 요리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홈쇼핑이 인기 셰프 먹거리를 총집합해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1일까지 '빅마마 폭립', '이연복 코스요리' 등 인기 셰프의 상품과 간편식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후 5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빅마마 폭립'을 판매한다. 빅마마 폭립은 론칭 이후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현대홈쇼핑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 상품 개발에서 제조까지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직접 참여했다. 파인애플을 양념에 사용해 고기가 부드럽고, 갈비찜, 강정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1일 오전 9시25분부터는 ‘아이스 애플망고'를 판매한다. 사과처럼 껍질이 붉어 이름 지어진 '애플망고'는 일반 망고에 비해 씨가 작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애플망고를 먹기 좋게 잘라 1봉(150g)씩 개별 포장해 보관이 용이하다.
같은 날 오후 4시 25분부터 65분간 이연복 코스요리 상품을 방송한다.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레시피로 만들었으며 탕수육, 경장육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상품이다. 국내산 원육과 찹쌀 가루를 사용한 탕수육은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목란'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은 특제소스가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명 '연복쌈'으로 알려진 '경장육사'는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해 굴소스, 춘장, 고추기름 등으로 맛을 냈다.
이석현 현대홈쇼핑 편성담당자는 “간편식품전 기간을 맞아 현대홈쇼핑 대표 셰프들의 식품과 아이스망고 등을 편성했다”며 “온가족 반찬, 아이 도시락, 간식 등으로 즐길 수 있는 빅마마 폭립, 이연복 코스요리 등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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