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앤 골프 클럽이 새로운 한국 사무소로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는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에서 운영하는 호텔 중 하나로, 33층으로 구성된 두 개의 타워에 총 54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와이키키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이 오션 프론트 룸이며, 자체적인 골프 코스(27홀)를 운영하는 등 위치와 부대시설 면에서 와이키키의 타 호텔들과는 차별화된다.
특히 이 호텔은 지리적으로 호놀룰루 다운타운과 와이키키 양쪽 모두의 접근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 아웃도어 쇼핑몰인 알라모아나 센터와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의 경우,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새롭게 한국 사무소를 맡은 아이커넥트는 호텔의 위치적인 면을 고려해 와이키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신흥 관광 지역인 알라모아나와 카카아코와 가깝게 자리한 것을 부각시켜 호텔을 포함한 인근 지역들을 알리는 일에 우선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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