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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 장수정(사랑모아), 김나리(수원시청)가 장저우챌린저 2회전에 올랐다.
장수정과 김나리는 18일(한국시간) 중국 장저우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장저우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각각 중국의 가오 쉰 유를, 태국의 플리퍼치 피엥탄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장수정은 가오 쉰유를 상대로 6-4,6-4로 제압했다. 김나리는 피엥탄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첫 세트를 1-6으로 내줬지만 나머지 두 세트를 6-4,6-3으로 역전해 2회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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