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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영국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28·영국)가 노박 조코비치(28·세르비아)를 꺾고 로마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자신의 생일날 정상에 올라 그 기쁨은 더 컸다.
머레이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로마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이겼다.
머레이는 최근 조코비치를 상대로 이어지던 4연패를 끊고 이 대회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동시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오픈 본선 1회전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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