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産 생연어, 참나무로 저온에서 훈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가 얼리지 않은 ‘생훈제연어’ 3종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훈제연어는 노르웨이에서 잡은 후 항공직송된 생연어를 참나무로 저온에서 훈연, 건조하는 북유럽 정통 방식으로 가공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시중 냉동연어로 만들어진 훈제연어 대비 쫄깃한 식감을 가졌다.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생훈제연어'는 9990원(180g, 팩, 노르웨이산), '동원 콜드스모크 오리지널', '동원 콜드스모크 로즈마리앤페퍼' 각각 7990원(120g, 팩, 노르웨이산) 등 생훈제연어 3종을 연중상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생훈제연어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연어 페스티벌'을 진행, 생연어 3190원(100g, 노르웨이산), 연어회 1만900원(200g, 노르웨이산) 등 각종 연어 상품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백주옥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칼슘, 오메가-3 등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며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추고 있는 연어를 대표메뉴로 선정해 판매하는 식당이 증가하는 등 연어의 인기로, 대형마트를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훈제연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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