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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유미가 '슈가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
18일 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뉴욕에 온 뒤로 맘이 무거웠는데 '슈가맨'으로 서운하고 미웠던 유미를 '괜찮다. 괜찮다'라고 다시 저에게 말할 수 있게 용기와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미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뉴욕 양키스 스냅백을 비스듬히 걸쳐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유미의 늘씬한 각선미와 검은 톤의 패션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미는 17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유미는 이날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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