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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슈가맨'에 소환된 혜령이 2003년 히트곡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을 열창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혜령이 소환돼 듣는 이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이날 혜령은 2003년 1집 앨법 'To Expection.....First'의 타이틀곡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을 부르며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데뷔 때 감성 그대로 애절하게 부르는 혜령의 목소리가 그리웠던 방청객들은 더욱 반가워했다.
혜령은 "최소한의 등불이 켜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혜령은 '슈가맨'에 나오고 싶었다며 "성대가 다쳐서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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