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영 "남편 속 썩일 때 내 전생을 원망해라"

안녕하세요 현영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현영이 배우 윤복인에게 결혼에 대한 충고를 던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방송인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자칭 엄마 전문 배우 윤복인이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9년째 열애중이고, 곧 결혼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김태균은 현영에게 결혼이란 어떤 건지 조언해달라고 부탁하자 현영은 "남편이 속 썩일 때, 남편을 원망하기보단 내 전생을 원망하면 돼요. 내가 얼마나 죄를 지었으면 이렇게 살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