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현장을 방문,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정부 3.0 서비스 일환으로 농번기 속에서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도군 의신면 사상마을 등 총 6개 마을을 비롯 김 가공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2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 생활민원을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마을 회관과 경로당, 가공업체,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민 편익을 향상시켰다.
또 신규 창업 업체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귀농·귀어·귀촌인에게 창업지원비 융자, 주택신축 구입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마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대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군민소득 1조원 달성 및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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