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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링네트, 분기매출 200억 사상 첫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링네트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214억원을 기록해 창사이래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억원, 4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링네트는 2014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지난해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공금융시장의 망분리와 보안 및 와이파이(Wifi) 시장확대, 클라우드(Cloud)망구축 등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주석 링네트 대표는 "1분기가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창사이래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했다"며 "올해도 최대의 외형성장과 이익을 성장을 이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링네트는 지난 4월 LG사이언스파크와 102억원 규모 단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향후 가상화 클라우드 사업부문과 보안사업부문, 사물인터넷시대 도래를 대비해 역량강화를 통한 질적, 양적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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