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 5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이브 미(Save Me)'와 '불타오르네' 무대로 트와이스와 악동뮤지션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위 수상 소감에 "이번 앨범 활동 마지막 무대에 인기가요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며 "팬클럽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식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방송 활동 일주일 동안 '인기가요' 1위를 포함해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6월부터 대만, 마카오, 중국, 일본 등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티파니, 방탄소년단, 악동뮤지션, TWICE, 이하이, 남우현, VIXX, 세븐틴, 러블리즈, NCT U, 홍진영, 업텐션, 라붐, 스테파니, 전영도&우희, 샘김, MIXX, 두스타 등이 출연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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