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연경";$txt="김연경[사진=김현민 기자]";$size="550,475,0";$no="20160510194817328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배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예선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3-0(29-27 25-23 25-21)으로 이겼다. 전날 이탈리아와의 1차전에서 1-3으로 패한 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세계랭킹 9위)과 이탈리아(8위), 네덜란드(14위), 일본(5위), 카자흐스탄(26위), 페루(21위), 태국(13위), 도미니카공화국(7위) 등 여덟 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아시아 국가(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중 1위를 하거나 아시아 1위 팀을 제외한 상위 3위에 들어야 한다. 이정철 대표팀 감독은 일곱 경기 중 최소 4승을 해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대표팀은 이날 주포 김연경이 24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박정아(13점)와 김희진(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총 열한 개를 성공한 서브에이스도 완승에 힘을 실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