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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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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건강 관리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과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건강 가꾸기 사업, 금연 환경 조성 등의 사업내용과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계획서와 추진과정 모니터링 및 자체평가 등 사업운영 적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당뇨병 환자의 높은 흡연율과 합병증 발생 감소를 돕기 위한 ‘당뇨인 담배 OUT 프로젝트’는 타 지자체로의 활용과 확산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기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선도 보건소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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