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타임워너, CNBC 등 세계적인 미디어기업을 방문해 방송·통신 융합 등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INTX2016'을 참관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INTX(The Internet and Television Expo·인터넷?텔레비전 전시회)는 미국 보스턴에서 5월 16일부터 18일가지 개최되는 케이블·뉴미디어 관련 국제 전시회다.
김 위원은 INTX2016에 참석해 삼성전자, 알티캐스트, 컴캐스트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전시관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뉴미디어 업계 최신 동향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 위원은 18일부터 뉴욕을 방문해 타임워너의 캐롤 멜튼(Carol A. Melton) 수석부사장, CNBC의 랜디 컬버트슨(Randy Culbertson)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면담하고 뉴미디어 등장에 따른 미국 방송·통신 업계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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