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페이스]초질량 블랙홀 가진 은하…NGC 6814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허블우주망원경 포착, 태양 질량보다 1800만배 초질량 블랙홀

[스페이스]초질량 블랙홀 가진 은하…NGC 6814 ▲눈송이를 닮은 나선형 은하가 포착됐다.[사진제공=ESA/NASA/허블우주망원경]
AD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빛나는 그 핵속에
별들이 태어나고
우주를 형성한다

<#10_LINE#>
불규칙적 은하와 함께 나선형 은하는 지역 우주에서 약 60% 정도를 이루는 은하이다. 나선형 은하는 비슷해 보이는데 똑같이 닮은 것은 하나도 없다. 허블우주망원경이 눈송이를 닮은 나선형 은하 'NGC 6814'를 포착했다. 빛나는 핵과 뻗어있는 팔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기구(ESA)는 13일(현지 시간) 매우 빛나는 핵을 가진 이 은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은하는 매우 강한 방사능을 뿜어내는 활동적인 핵 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이 은하의 중심에 태양의 질량보다 1800만 배 더 나가는 초질량 블랙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온화된 가스가 많이 분포돼 있어 최근 별들이 형성되고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