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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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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아시아 최대 뷰티ㆍ문화 축제인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수원시는 2016년 수원화성(華城) 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세계문화유산 화성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아시아 탑 모델과 함께하는 워킹DAY, 미즈모델 코리아대회, 레이싱 모델 어워즈, 전통복 패션쇼, 뉴스타 모델 콘테스트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한 해를 빛낸 모델을 선정, 시상하는 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아시아 모델 어워즈가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아시아 25개국, 125명의 모델이 참가해 화성과 수원실내체육관, 제1야외음악당 등에서 다양한 패션쇼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박해진, 진구, 정일우, 이동휘, 이청아, 곽시양, 홍수아 등 인기배우와 아이오아이, 서인영 등 가수들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선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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