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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1일 제12기 왕인대학 수강생들과 함께 강진군과 진도군 일원으로 현장 체험학습 나들이에 나섰다.
평소 문화생활의 이용과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학습은 전라남도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추천한 강진군 가우도 출렁다리를 경유하여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명량해협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진도대교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같은 전라남도 안에 이렇게 좋은 관광 명소가 있는지 몰랐다“며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영암군과 세한대학교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내 문화유산 관람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으로 교육생 상호간 친목 도모의 계기가 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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