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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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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 구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수방기간 전후 1개월씩을 예비기간으로 두고 기상특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결과에 따라 비상근무를 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을 구성해 12일 오후 4시 구청 1별관 1층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문 열어 재난안전본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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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소식에는 구청장 외 재난안전대책본부 임원과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단장,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세계 도처에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호우와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자연재난은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 해당과를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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