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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수도인 타이베이 등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현지시간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남동쪽으로 57km 떨어진 연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km이다.
AFP 등 외신들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규모 5.6의 지진이 타이베이 등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한편, 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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