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용석 카카오 IR자금팀장은 12일 2016년 1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 홈클린 서비스 출시에 앞서 5월 중 여성 인력과 전문 서비스 매니저 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 대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3분기 중 공급자 대상 앱을 런칭하고 하반기 중 '카카오홈클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용석 팀장은 "홈서비스 시장 규모는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표준화된 가격 체계가 마련돼있지 않고 수요-공급 매칭이 어려워서 수급 불균형이 크다"며 "카카오는 O2O 서비스의 다양한 경험과 자산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고 표준화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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