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 인디아 티, ‘서울 푸드 어워즈’서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라식품이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코트라(KOTRA) 주최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2016)’에 참가해 한라참치액과 모링가 인디아 티 등 직접 시식,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한라식품은 특별히 참관객들의 활발한 체험을 위해 바(Bar) 형태의 부스를 마련해 한라식품의 대표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스 뒤편에는 참관객들의 쉼터인 티카페를 운영,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룰렛 돌리기와 인증 사진 이벤트 등 한라참치액과 모링가 인디아 티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라식품은 행사 기간 중 열린 ‘2016 서울푸드 어워즈’에서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 티’가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푸드 어워즈는 국내 식품 브랜드 중 맛과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 및 포장기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상식으로 유통채널 담당자 및 교수들, 상품기획자 및 마케팅 담당자 등 관련 인사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한라식품 관계자는 “모링가 인디아 티의 수상과 참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서울푸드 2016 참가를 통해 한라식품이 보유한 한라참치액과 모링가 인디아 티 등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세계적인 식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34회를 맞이한 서울푸드 2016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46개국 1511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