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암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호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영암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호응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일 영암군 대봉감 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장비와 농작업 보조구를 보급했다.
AD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농작업 안전장비 보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일 영암군 대봉감 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장비와 농작업 보조구를 보급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예방과 유해요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이다.

전문가 컨설팅 결과, 대봉감 전지 전정 작업과 방제작업 등 5개 작업에서 위험성 수준이 높게 나타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바탕으로 먼저 농작업안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안전교육을 2회 실시하였고 안전사다리, 방독면, 안전화 등 농작업 안전장비와 안전보조구 24종 440여점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대봉감 연구회 대표는 “평상시 농 작업시 안전장비를 갖추는 습관이 안 되어있어 낙상하거나 농기계로 인한 부상, 농약 흡입 등 건강위험이 많은데 이번 안전관리 실천사업을 계기로 농작업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