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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의 날, 5월 11일로 정한 이유 보니,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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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의 날, 5월 11일로 정한 이유 보니, 아하! 2010년 '입양아 위한 사진전' 나선 지드래곤.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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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5월 11일인 오늘은 열한 번째 '입양의 날'이다.

입양의 날은 건전한 입양 문화를 정착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날이다. 2005년 3월 31일 '입양특례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11일을 '입양의 날', 입양의 날부터 일주일을 '입양주간'으로 제정했다. 이는 2006년부터 시행됐다.


입양의 날 제정은 혈연 중심 가족문화나 비밀입양 세태 등을 극복하고 입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정한 것은 가정의 달인 5월에, 한 가정이 한 명의 아동을 입양해(1+1)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게 하자는 취지다.


한국은 아직도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외국으로 아이들을 입양 보내는 나라로 알려져 있어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일각에선 아이를 키우기 힘든 환경 자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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