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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1대100'에 출연한 바이브 윤민수가 독특한 습관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는 바이브 윤민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윤민수에게 녹음할 때 누드로 하면 노래가 더 잘 나온다는 윤민수의 독특한 습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음악에 따라 다르다. 발가벗겨져야 하고 처절해야 할 느낌에서는 벗고 하는데 모든 곡을 벗고 하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누드라고 하면 어디까지 벗는 거냐"라고 물었고 윤민수는 "세미도 있었고 올 누드도 있었다. 간단한 거 입을 때도 있고, 간단한 것조차 입지 않을 때도 있다"며 "나만 보니까 괜찮은데 엔지니어 분들이 조금 힘들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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