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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광주-보스턴 심장학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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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광주-보스턴 심장학심포지엄 개최 전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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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일 이틀간 전남대의대 명학회관에서"
"미국·독일·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400여명 참석"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에 대해 열띤 토론 예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국제 학술대회인 제5회 광주-보스턴 심장학심포지엄(Gwangju-Boston Joint Cardiology Symposium?GBCS)을 오는 20~21일 이틀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하버드·스탠퍼드·에모리대학,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스위스 재생의학연구소, 일본 케이오대학과 전남대병원·서울대병원·KAIST·포항공대·이화여대·가톨릭대학·광주과기원 등 국내외 최고의 석학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심장학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래의학의 핵심화두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 재생의학과 심장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 및 중개연구에 대해 집중 논의됨에 따라 벌써부터 국내외 의료계로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심포지엄은 첫째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부로 나뉘어 열리며, 둘째 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5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첫째 날 1부 좌장을, 안영근 교수는 둘째 날 1부 좌장을 각각 맡게 된다.


광주-보스턴 심장학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 전남대병원과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위해 시작돼 2년 마다 개최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또한 광주-보스턴 심장학심포지엄은 국제화 연구흐름에 발맞춰 기초와 임상연구의 학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외 연구진의 폭넓은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임상적 중개연구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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