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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 전북도의원 “2016 유권자 대상 수상 영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양성빈 전북도의원 “2016 유권자 대상 수상 영예” 전북도의회 양성빈 행정자치위원장(장수·더불어민주당)이 ‘2016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광역의원 부문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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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유권자의 날 ‘광역의원부문 유권자대상’…지난해 이어 두 번째
도민중심 조례제정 및 고향기부제 건의 등 “지역현실 대변”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북도의회 양성빈 행정자치위원장(장수·더불어민주당)이 ‘2016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광역의원 부문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열린 시상식은 유권자시민행동 주관으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양 위원장은 그 동안 전북도상징물관리조례를 비롯해 ▲전북도공사상소방공무원지원에관한조례 ▲전북도업무추진비집행기준 및 공개에관한조례 ▲전북도 지역재난피해지원에관한조례 ▲전북도 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 등 도민 중심의 조례제정 뿐만 아니라 고향기부제도입을 건의해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제안하면서 지방의 현실을 대변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성빈 위원장은 “어떤 상보다도 보람 있고 값진 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권자 대상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중소상공인과 전국시민사회연합 등 260여 직능·자영업·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공약 이행도가 높고 골목상권 우수 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 유권자가 직접 시상하는 상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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