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통학권 아파트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힐스테이트 명륜

최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커지면서 도보통학권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우 육교 등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거나 통학거리가 짧아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좋은 학군만을 찾던 과거와는 달리 교육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파트가 새로운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집 근처에서 아이의 교육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누리길 원한다”며 “이에 도보로 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교육 환경이 잘 갖춰진 장점 덕분에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명륜’은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등 명문학군이 단지 주변에 갖춰져 있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다. 보조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하고 ‘ㄷ’자형 주방과 대면형 주방 등도 선보인다.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