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례군, 제1회 산동면민의 날 및 제42회 면민체육대회 성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산동면민, 재경향우 등 1,200여 명 참가 및 장학금 5개 단체 28명 810만 원 수여"


구례군, 제1회 산동면민의 날 및 제42회 면민체육대회 성료 산동면민의 날
AD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5일 산동면 원촌초등학교 교정과 지산관에서 ‘제1회 산동면민의 날 및 제42회 면민체육대회’가 면민과 향우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산동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34개 마을을 상동·중동·하동·중앙 4권역팀으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윷놀이 등 경기를 치르며, 권역별 협동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식전·식후 행사로 농악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면민들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산동면민의 날 행사는 매년 5월 5일 열리며, 1932년 11월 1일 남원부에 속해있던 외산면과 내산면이 하나로 합해지면서 구례군 산동면이 탄생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서기동 군수는 “제1회 면민의 날 지정과 제42회 면민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산동면이 우리나라 제일의 산수유꽃 축제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 등을 기반으로 더욱더 살기 좋은 구례군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체육회에서 체육특기자 2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 원을 수여하였으며, 면장학회에서는 모범학생 3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재경장학회에서는 학업우수자 산동중학교 학생 8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 원을, 원촌초·중동초등학교 학생 11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만 원을, 면청년회에서 모범생 2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20만 원을, 면이웃사랑회에서 효행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 원을 수여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