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제20회 동구민상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 홍원표(67) 대동약국 대표약사 ▲지역경제 부문 박기원(57) 삼영웨딩홀 대표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 수상을 위해 최근 동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동구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이들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홍원표 약사는 1975년부터 심야약국 운영으로 시민보건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치안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기원 대표는 20여 년 동안 매년 기업이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며 지난 5년간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원2동 도시개발을 위한 노력,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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