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환경설비업체 KC코트렐이 이란발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0일 오전 10시32분 현재 KC코트렐은 전장대비 1570원(29.85%) 오른 6830원으로 상한가다.
친환경에너지그룹 KRC와 폐기물 관련 환경설비업체 KC코트렐은 지난달 24일 테헤란 외곽 아라드코 매립지에 20MW 규모의 매립가스 발전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20MW)을 설치하는 내용의 합의각서(MOA)를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협약엔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이 증인으로 서명했다. MOA는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양해각서(MOU)보다는 더 진전된 일종의 가계약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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