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리바트가 창업기업 등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무용 가구를 지원한다.
현대리바트는 보급형 사무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LIVART HAUM)'에서 다음달 말까지 리바트하움 1000만원 시공권을 포함한 사무실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리바트하움이 당신의 젊은 생각을 응원합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바트하움은 일반 사무가구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본사 직배송 시스템으로, 출시 직후부터 스타트업 등 소규모 창업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 사무 가구 브랜드이다.
참여방법은 현대리바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hyundailivart.co.kr)에 접속해 회사 규모와 사무실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최대 5장까지 올리면 된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리바트하움 1000만원 시공권, 하만 사운드(1명), 하만 사운드 스틱 스피커(3명), 네스카페 돌체구스토(5명) 등 총 34곳의 사무실에 필요한 집기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하움의 주 고객층인 소규모 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창업자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리바트하움은 지난해 말 론칭 이후 현재 150여 개 매장에서 전시ㆍ판매 중에 있으며, 현재 매출도 30% 이상 초과 달성 중에 있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2020년까지 300억 이상 매출을 올려 B2C 가구 부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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