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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쿠바상의와 경제협력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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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쿠바상의와 경제협력 지원 '맞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오를란도 에르난데즈 귈란 쿠바상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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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대한상공회의소와 쿠바상공회의소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첫 사업으로 10일 세종로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쿠바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오를란도 에르난데즈 귈란 쿠바 상의회장은 쿠바 투자 환경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에르난데즈 회장은 국제통상 차관과 국제통상 장관 보좌관을 지낸 통상 전문가로 쿠바상의 회장 취임 후 외국인 투자 관리 부서를 신설할 만큼 외국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대외무역부 기업그룹(Gecomex) 사장과 쿠바상의 아시아 담당관이 대외무역부및 산하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 쿠바 비즈니스 활용 팁에 관해 발표한다.


쿠바상의는 1961년 설립돼 현재 약 800여개의 회원사를 둔 쿠바의 대표 경제 단체다. 자국 내 수출입 기업과 외국 기업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에르난데즈 회장은 두 기관을 대표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998년부터 이어온 교류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 간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하고 사절단을 파견하거나 포럼ㆍ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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