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서울 여의도 한화금융센터빌딩의 토지 및 건물을 한화손해보험에 매각한다고 9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1327억원이며,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 및 투자여력 확보 차원이라고 한화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본 적정성 비율을 유지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기로 했다"며 "기존에 쓰던 공간을 임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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