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SNL'에 출연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최유정이 여동생 애교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오아이의 멤버 최유정은 '3분 여동생' 코너에서 애교가 넘치는 여동생으로 변신해 코믹한 연기를 뽐냈다.
최유정의 필살적인 애교에 처음에는 행복함을 느끼던 오빠 역할의 권혁수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최유정의 "오빠, 이거 어때?" 질문에 지쳐간다.
최유정은 "오빠, 이건 침팬지 소리야"라며 침팬지 흉내를 내는 개인기도 선보였다.
결국 권혁수의 눈가에 짙은 다크서클이 드리워지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 아이오아이 편이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3%(전국기준), 최고 3.4%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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