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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최유정이 귀여운 여동생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에서는 아이오아이가 호스트로 출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정은 '3분 여동생'코너에 출연, 동물잠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최유정은 시도 때도 없이 권혁수에게 "이거 어때?"라고 물으며 피곤하게 만들었고, 이후 침팬지 개인기를 하는 등 독특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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